아름답고 도도한 '바다의 여왕'
분홍빛 거함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순간의 희열은 긴긴 여운을 남기고 그 여운이 또 이 낚시에 거듭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나라 도미류 중에서 가장 큰 체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감성돔이 바다의 왕자라면 참돔은 바다낚시의 여왕으로 대상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참돔의 자태 입니다.
인증샸은 멀리서 오신 손님께서 박았습니다.
민첩성과 파괴력을 겸비한 도미류 특유의 묘미를 안겨주는 참돔낚시는 6월부 10월 까지 남해. 서해 전역에서 화끈한 파이팅을 낚시인들에게 안겨 줍니다.
오늘오후.
저의 친구인 남해 차산리 거주 이세규(전 남해농협조합장)조사가 미조 갯바위에서 50급 참돔 3마리를 걸어 제사무실에서 인증샸을 박았습니다.
선상전문 꾼들만의 몫이 아니고 갯바위에서도 지금쯤이면 남해는 참돔이 시즌에 들어갈때 입니다.
뿐만 아니라 갯바위와 선상, 찌낚시와 던질낚시는 물론 루어낚시 대상어로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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