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갑오년을 뒤로하고 2015년 을미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이면 2014년 한해의 달력을 새달력으로 바꾸어야 하는군요,

변변찮은 남해사랑을 그동안 찾아주시 여러분께 !

2015년도엔  壽(목숨 수) 山(뫼 산) 福(복 복) 海(바다 해)

산과 같이 오래 살고 바다같은 큰 복과 함께 어복을 받으시라는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4년 마지막 12월 하루를 남겨놓고.

오늘은 일부러 혼자 조용히 밥볼락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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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 날씨중 가장 포근하면서도 어둑어둑해져 가는 하늘 별들히 총총히 빛납니다.

가을 그리움이 할퀴고 간 앙상한 나뭇가지들의 흔적에  애처로운 모습 이런 밤은 따끈한 커피도 마시며.

누군가를 떠오려 보기도 하고 지난  밤바다에서 그리운 추억의 향기로움 취해 보기도 합니다.

한해를 마감해가는 아쉬움의 시간이지만.

지나온 어제를 한번 뒤돌아보면서 어설픈 세월은 우리 곁을 떠나가지만 남해사랑 횐님들과 내년에 변한없는 정겨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조류가 흐르지 않아 좋은 물때가는 아니지만 약 2시간 10분동안 바쁘게 약 150수 정도의 중뽈락을 올렸습니다.

남해사랑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을미년 새해 !

귀댁의 건승과 하시는 일들이 익일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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