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감성돔 낚시와 밤엔 밤뽈락과 가을 농어낚시의 계절입니다. 동호인.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의 남해를 맹글어 보세요!
어젯밤 올만에 혼자 밤볼락 다녀왔습니다. 조금늦게 남해 후배가 수심 약 8m정도의 암반 계곡 포인트인 장포 대바위 앞 까지 어두컴컴한데 보트를 타고 찾아와 바로옆에 닺놓고 계류하고 함께 외줄 밤볼락 낚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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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작은 볼락에서부터 왕사미 까지 약 2시간동안 박스가 넘쳐나네요. 일찍 집에 돌아와 모두 가까운 지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장포 대바위앞 갯바위 가까운곳에서 밤 후까시 낚시하면 볼락 조황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후늦게 먼저 감성돔 낚시를 하고 밤볼락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충분한 2탕 낚시가 가능한 갯바위와의 거리 입니다.
오늘 낚시여행코너에 글 올린지 500번째 입니다.
약 몇년동안 남해사랑에 글 올린게 1.000회가 넘지만 항상 사진편집과 글 올린후 잘못이 있을까봐 걱정이였습니다. 때론 맞춤법도 틀리고 오타도 있고 함께하시는 횐님들께서 글 읽으시면 문맥이 부드럽지 못하여 부끄러움과 아쉬움도 많았습니다만 항상 초심의 마음을 잃지않으려고 노력 합니다.
이제 한달후면 중년에서 예순의 노년으로 접어 들어 갑니다. 24세때 농협에 입사하여 낚시와 등산. 여행. 스쿠버다이빙. 페러글라이딩. 아마추어무선사. 해양레저. 모타보트낚싯배를 여러대 바꾸면서 지금까지 낚시와는 끈질긴 인연 입니다. 평생의 좌우명이 성실과 정직 이였고 젊을땐 작은 사업체 상호로 해양리조트 하야루비(깨끗한 백로). 지금은 건축과 부동산 상호로 청사초롱(등불밝히는 길잡이). 흰색과 검정색을 좋아했습니다.
현재의 직업은 등록된 건축시공과 남해의 부동산중개업무. PADI스쿠버다이빙교육 입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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