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 경기도 사나이들이 4~5일간의 대 장정으로 남해여행을 오셨다네요!
 
 이틀째 저희 배에서 생활낚시를 하셨는데, 예보와는 다르게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주고
 
약간의 구름이덮여 낚시하기엔 안성마춤 이였네요.
 
쾌속정으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약25분을달려 포인트도착~.
 
"요놈의 괴기들이 멋쟁이들이 온줄을아나보네요" 미끼를 달고 낚시대를 드리우자
 
여기저기서 힛트 소리와함께 2~3마리씩 달려온다
 
낚시도중에 갑자기 천둥번개와함께 엄청난 소나기~~ㅎㅎ.
 
회도 못 썰어먹고 선상라면도 못 드시고 "망도"하기에 바빳네요
 
입항하여 비가 그치고 회를 넉넉하게 썰어서 숙소 들어가서 드시라고
 
야채와 초고추장까지 가져가셨는데~다음은 모르겠네욯ㅎㅎㅎㅎㅎ......
 
 
 
 
 
약25분정도 쾌속정을타고 섬구경하면서 포인트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