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홈페이지 관리를
소홀이 했었는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오늘은 창원에서 가족4분이서 막둥이아들녀석이 13살인데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해보고싶은게 뭐냐고했더니
선상낚시해보는게 소원이라해서 이렇게 저희배를 찾아주셨네요!
배 타기전 "선장왈~ 환이에게 오늘 목표는 몇마리 했더니 저혼자 20마리요"
포인트 도착해서 채비하고 미끼를 넣자 어찌된게 거짓말처럼 2마리가 물고 올라온다
다음엔 누나낚시대를 채비해서 채비를 드리우자 누나도 2마리,,ㅎㅎ 어찌된건지
10초도 안걸린다. 거짓말처럼 올라온다
아무쪼록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구 우리가 잡은 성대와 볼락, 우럭, 쏜벵이, 보리멸회와
선상라면으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잡은고기 약200~300마리중
절반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독거노인들 몫으로 배에두고 즐거운 시간을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