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직원선생님들을 모시고 고등어와 전갱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태풍소식이있기에 내심 기대를 많이하고 출항하였으나, 기대엔 못 미치는
 
 조황이였네요! 여느때 같으면 태풍전에 폭풍입질를하는게 다반사인데
 
 오늘은 손님들은 대부분 점잔으시고, 재미있어라하시는데 선장인 제겐 성이안찼네요,
 
 약간에 너울성 파도에 세분은 멀미를 하셔서 고생들하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당찬 고등어 손맛에 동심으로  돌아가 신이나서 어쩔줄모르고~ㅎㅎ. 어쨌든
 
 재미있는 체험들하시고 가셨네요^^^^. 25년정도 이 모임을 이어 오고 계신다니
 
 부디 여든, 아니 아흔 넘어서까지 쭈욱 ~ 이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구 ( 더운 날씨 고생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