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한 손님들을 모셨네요! 부자간에 두 분만 모셔보기는 나역시~처음,
 저도 50을 넘기고 우리 아버지는 저 세상에 가셨지만 아버지 살아생전에 이렇게
 두분이서 1주일이란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준비한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겠지요^^.
 처음에 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를 드리우자 ~ . 이번이 처음 낚시를 해 보신다는
 아버님이 어린아이로 돌아간냥 마냥신이나서 던지면 올라 오는데, 이번엔 몇마리일까가
 중요하지~ㅎㅎ. 약2시간가량을 낚시를 하시더니 아버님이 힘도 들고 고기도 많이
 잡았으니 선상회맛 한번봅시다~선장님!
 선상회와 라면까지 맛있게 드시고 , 선장님덕분에 재미있게 놀다갑니다....
 아무쪼록 아버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고요, 부자간에 1주일 남해여행 뜻깊고
 여태껏 못다한 부자간에 얘기들 마니 나누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