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년전에 저희 배를타고 가을에 두분이서 생활낚시를 해 보고,
 남자친구 생일이라 겸사해서 남해여행을 계획하였으나 막상 두분이서
 2박3일을 보내기엔 무료함이~~ㅎㅎ. 그리하야 남해바다호에 몸을싫고
 달려본다. 포인트 도착하여 미끼를 끼우고 던지자 다른 사람 채비도 하기전에
 힘이 장사인 성대3마리가 우리 봄이아가씨한테 안긴다...
 거기에 질세라 우리 창구도 던지니 이번엔 2마리가 2년전에도 많이 잡았지만
 이 두사람을 반기기라도 하듯이 오늘오후엔 너무나 많다 ."역시 물반 고기반"
 신나게 놀다보니 우리 남친이 멀미를 시작하여 철수감행^^^. 샾에 도착하여
 초코파이로 케잌처럼만들고 생일축하곡을 부르면서 잼난 시간들 잘보내고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