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아용 제약회사 동료분들을 모시고 먼바다 고등어낚시를
 하기로하고 출항준비를했다.
 아직 잠에서 못 깨신분, 술에서 모깨신분, 비몽사몽이신분~등등...
 이런분들과 먼바다를 나간다는건 아무래도 무리수인것같아 그중에 대표 분과
 얘기를 나누고  작은 고기라도 자주잡히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낚시를했다.
 이놈의 고기들도 술이라도 취한듯 2~3마리씩물어준다.
 어느정도 손맛들은 보았고 다음은 갑오징어낚시에 도전해보았다.
 어느정도의 입질은 있으나 처음해보는 낚시들이라 챔질이 안되니
 떨어뜨리는게 너무많아 3마리잡고는 마무리했습니다...
 자연산회도먹고 문어라면도먹고 재미있게 노시다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