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서울에서 신랑각시와 울산에 사시는 장인장모님 내외분을 모시고
 저희 남해바다를 찾으셨네요! 숙소는 남해 힐튼 리조트로 정하시고
 선상낚시체험하시러 오셨다나요~. 사위분은 덩치는 크시면서 무슨 겁이
 그렇게나 많으신지~ㅎㅎ. 장인과 장모님은 몇번 낚시를 접해보셨는지 나름은
 잘하시고요,, 첫번째 포인트에서 동풍(샛바람)이 불어서인지 입질한번 못받고^^.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해서 선장인 제게 첫입질, 자 여기는 고기가있네요
 열심히들 해보세요 했더니 먼저 아버님이 보기좋게 여기서도 싯가 2만원은 넘는
 도다리를 잡으시네요,, 연이여 사위님의 쥐놀래미 어머님의 도다리  따님도 도다리,
 연신 여기저기서 탈력들을 붙이시네요 
 이제는 잡았으니 시식코너 선상에서 갓잡은 도다리와 놀래미의 쫄깃한 식감
 너무 맛있다고들하시네요  다음 6월달 한번 더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